[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 인생, 성공, 행복에 대한 너의 가치 기준은 ? 너는 일류대, 대기업, 고시가 뭐가 좋은지 알고 가는가? 너의 인생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남들이 좋다 해서 가는가? 너의 배우자를 ‘사랑해서’ 선택했나? 아니면 ‘조건’이 맞아서 선택했나? 외제차, 큰 아파트, 호텔결혼식 등이 정말 좋던가? 교외에 다닐 일도 없으면서 4륜구동 RV차량을 사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가? 브랜드 상표가 정말 좋은가? 아니면 남들이 ‘좋다 해서’ 좋은가? 너의 인생에 과연 ‘네 것’이 있는가?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장 그래 vs. 성 대리 시대가 변하고 있다. 투쟁의 시대가 저물고 ‘상호의존’의 시대가 오고 있다. 과거에는 투쟁(예: 시험, 전쟁, 모략) 잘하는 사람/나라가 성공했다. 이제는 안 된다. 예를 들자. TV드라마 을 보라. 여기에서 ‘성 대리’는 ‘투쟁적 인간’을 대표하고, ‘장 그래’는 ‘상호의존적 인간’을 대표한다. 옛날에는 ‘성 대리’가 출세했다. 지금은 어떨까? 사람들은 누구를 채용하고, 누구와 거래하고, 누구와 친구가 되고자 할까? 물론 장 그래다. 성 대리는 왕따다. 중요한 것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는 패러다임 전환의 귀재(鬼才)였다. 그의 대표적인 패러다임 바꾸기 사례들을 보자. 정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정회장은 사실상 무학(無學)이었다. 나는 정회장이 학교에 안 갔기 때문에 패러다임 전환의 천재가 되었다고 본다. 한국인들의 암기지식은 패러다임 전환에 방해가 된다. 지식에 의존하여 직관(直觀)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학교가 획일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죽이기 때문이다. “삶은 유한하므로 다른 사람의 생각에 매몰되는 도그마(dogma) 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가슴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내 차는 10년 쯤 된 고물이다. 이리 저리 받아서 사방이 찌그러져 있다. 이 고물차는 행복의 원천이다. 우선 스트레스가 없다. 외제차를 타는 사람들은 박거나 박힐까봐 노심초사한다. 그러나 내 차가 후진하다가 나무를 받으면 내 차는 안 쳐다보고 나무가 상했는지를 본다. 이 차는 10년간 고장이 없었다. 연료비, 보험료도 싸다. 이 차는 파리에서 산 국산차다. 원래 소나타를 사려고 갔는데 딜러가 소나타는 너무 커서 주차가 어렵다고 해서 작은 차를 산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꼬
[오피니언타임스 = 칼럼니스트 서용현]패러다임의 전환은 어려워 보이지만 쉽다. 생각만 뒤집으면 된다. 아래는 패러다임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얼마나 쉬워 보이는가?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렇게 쉬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못할까? 그 이유는 우리가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고정관념과 타성의 노예가 되어 세상사를 순수한 마음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정관념에서 탈출하면 패러다임의 전환은 쉽다. 그러면 도 정말 쉽다.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온 콜럼버스를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게 그는 달걀을 세워보라
공부나 학벌로 성공하는 시대는 갔다. 범생의 시대도 갔다.이제 중요한 것은 1) 게임/패러다임 바꾸기와 2) 인간관계다. 이 칼럼에서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필살기를 소개한다.패러다임의 전환----패러다임을 뒤집어라!!무엇이 패러다임의 전환인가? 우리가 내면적으로 바뀌면 바깥의 현실도 바꿀 수 있다. - 풀루타크(Plutarch) -무엇이 패러다임인가? 패러다임’은 ‘우리의 사고방식 또는 사물을 보는 방식’이다. 예컨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이 다르다. 낡은 패러다임에 집착하면 사람/나라가
시저, 알렉산더 대왕, 콜럼버스, 세종대왕, 정주영 현대 창업자, 삼성 이병철 창업자, LG 구인회 창업자, 스티브 잡스 , 빌 게이츠, 워린버핏등이 성공한 이유를 아십니까?학벌, 집안이 좋아서? 아닙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남들과 똑같이 살고, 공부하고, 일하면 3등밖에 못합니다.앞으로 을 여기에서 함께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OpinionTimes (오피니언타임스) = 칼럼니스트 서용현]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대다수가 법조인, 법대 출신입니다. 저도 법대 출신이지만 法전공자는 리더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출세지향으로 법대에 가서 고시를 보고, 한술 더 떠서 정계에 진출한 사람은 집념과 욕심의 화신이기 쉽습니다. 왜 “육법(陸法)이 나라 망친다”고 합니까? 집념과 욕심 때문입니다. ‘육’은 퇴각했습니다. 이제 ‘법’의 독식시대입니다. ‘법’은 ‘육’보다 무섭습니다. 잔머리의 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일반론입니다. 예외는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필리핀에 가면 투계(鬪鷄)가 성행한다. 거의 국민스포츠 수준이다. 사납게 보이는 쌈닭들은 다리에 칼날을 동여매고 앙칼지게 싸운다. 피가 막 난다. 승패가 갈리면 쌈닭 주인들은 자기 쌈닭을 데리고 나간다. 상(賞)이나 먹이를 주려는 것이 아니다. 끓는 물에 넣어 닭도리탕을 만들기 위함이다. 승자던 패자던 상관없다. 이긴 쌈닭도 부상 때문에 다신 쓰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아남는 닭도 있다. 애초부터 기가 죽어서 싸우려 하지 않는 착한 닭이다. 요즘 여의도는 투계장이다. 필리핀 투계 생각이 난다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새 시대를 구상하는 것은 신이다. 그러나 그 구상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영웅이다. 새 시대 탄생의 배후는 신(神)이지만, 집행자는 영웅이다. 오늘날 영웅은 신의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다. 나는 영웅들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어떻게 새로운 인류역사가 열릴 수 있나? “나비의 탄생 - 99퍼센트 깨어나다”라는 재밌는 동영상이 있다. 이 동영상은 인류 문명의 진화를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과정”에 비유한다. 애벌레의 사회는 물질문명이 지배한다. 탐욕과 돈이 지배하는 추악한 사회다. 애벌레
한국은 삼권분립 국가인가?'아니다!' 제왕적(帝王的) 대통령이 삼권을 장악하는 사실상의 ‘조폭’ 국가다. ‘견제와 균형’은 말뿐이다. 국회가 견제한다구? 다수당인 여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뭘 견제하는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일수록 야당이 목소리를 높이다가 수(數)에 밀려 패퇴하는 것이 견제(牽制)인가? 여당이 소수당이면 견제가 아니라 국회가 마비(痲痺)된다. 이것도 문제다.사법부가 견제하는가?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은 국회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다수 여당의 동의는 주어진 것 아닌가? 대법원 판사는 대법원장 제청으로 대통령
[오피니언타임스 = 칼럼니스트 서용현]상호의존의 세계를 가로막는 적(敵)들이 있다. 적들은 옛날에도 있었다. 히틀러와 같은 또는 들이 대표적인 적들이다. 그러나 투쟁에서 상호의존으로 가는 과도기에 이들은 이른바 으로 새롭게 화장(化粧)하고 나타난다. 미국의 트럼프, 중국의 시진핑, 일본의 아베, 러시아의 푸틴, 한국의 문대통령 등등이 전형이다. 그밖에도 권력 마니아의 흉내를 내는 정치 지도자는 널려 있다. “인생은 투쟁이다”라고 굳게 믿는, 역사에 역행하는 존재들이다. 상호의존의 적(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이제 세계는 하나다. 세계 각국은 우리의 거래선이고 파트너다. 파트너인 나라를 침략하거나 점령함으로써 이득을 취할 수 있겠는가? 서로 으르렁거리는 미국과 중국의 예를 들자. 이들 나라들은 세계 최대의 교역국들이다. 교역할수록 복지가 증진된다. 중국이 있어서 미국인들이 후진 일을 안 하고 산다. 같은 배에 탄 것이다. 이것이 양국의 이익이다. 나는 미국이나 중국이 미치지 않는 한, 미-중국 간에 전쟁은 없다고 본다. 미국이 중국을 침공, 점령하면 행복할까? 나 같으면 중국을 먹어라 해도 안 먹는다. 14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의 원리는 간단하다. 세계(나라, 사람)를 서로 의존하는 관계로 만드는 것이다. 즉, 공동체(共同體) 또는 마을로 만드는 것이다. 공동체 내에서 나의 번영은 상대에게 달려있다. 상대를 해치면 나에게 손해가 돌아온다. 상호의존의 기본적 메시지는 “이제 투쟁으론 안 된다. 함께 잘 살아야 성공 한다”는 것이다. 영화 에서 투쟁적인 ‘성대리’가 성공하지 못하고 착한 ‘장그래’가 성공한다. 이것이 점차 현실이 된다는 얘기다. 사기 치고 약탈해서 평판이 나빠지고 왕따가 되면 돈도 못 벌고 성공
는 것은 19세기 말 조선에서 했음직한 말이다. 그래서 조선은 망했다. 청(淸)나라도 망했다. 일본만 시대변화에 맞추어 바뀌었다. 결국 일본은 조선을 병합하고 중국을 침략했다. 지금은 어떤가? 우린 시대변화에 따라 바뀌고 있는가? 도대체 오늘날의 시대변화는 무엇인가? 코로나19가 초래한 변화인가? 4차 산업사회가 시대변화인가? 아니다. 이런 기술적 변화가 아니다. 더 엄청난 변화가 있다. 우리 사고방식의 변화다. 만사를 으로 보지 말고
[#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투표권,선거자금등에 영향을 미치는 대법관 임명을 둔 논쟁 중이고, 우리나라는 내년 부산시장,서울시장등 지자체장 선거와, 대선을 앞에 두고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내정과 선관위원 임명이 핫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선거제도의 혁신적 제안을 다룬다=편집자 주][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지금의 선거제도는 욕심과 돈만 많은 ‘정치프로’가 당선되기 쉬운 선거제도다. 이런 아사리판 정치는 순진하고 열정 있는 사람들을 정치로부터 쫒아낸다. 이제 흑심(黑心) 정치인이 아니라 열정과 식견을 갖추고 국민
[오피니언타임스=칼럼니스트 서용현]우린 정당을 ‘당연시’한다. 그러나 정당이 ‘민주’를 위해 해준 것이 무엇인가? 정치안정인가? 걸핏하면 국회가 공전하여 민생(民生)법안이 정치싸움의 볼모로 잡히는 것이 정치안정인가? 국회의사당에서 멱살 잡고 싸우는 ’동물정치‘가 안정인가? 정당이 대의(代議)를 한다고? 자신의 의사가 정당에 의해 대의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가?솔직히 말하자. 우리 정당은 ‘정권 탈취를 위한 조폭형 파당(派黨)’과 유사하지 않은가? 오늘의 정당은 조선의 4색 당파(四色黨派)와 무엇이 다른가? 정당은 당쟁(黨爭)을 공인(公
[논객칼럼=서용현]왜 국민투표를 자주 안 하나?대운하, 4대강, 한-미FTA, 미디어법, 보안법, 검찰개혁 등 국론이 갈리는 문제들이 터졌을 때, 왜 국민의 뜻을 묻지 않는가?정치권에서 치고 박고 하느라 국회를 공전시키고 민생법안을 방치하면서도 왜 국민투표를 하지 않았을까?국민투표를 했더라면 이러한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었을 것 아닌가? 또 국회의원 특권 감축과 같이 국회의원들이 싫어하는 문제는 어떻게 하면 입법할 수 있는 것인가? 국민투표밖에 없지 않은가? 그런데도 국민투표가 시행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이 자신들의
[논객칼럼=서용현]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모두들 알 것이다. 이건 말뿐이다. 겉만 ‘민주’다. 자신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있는가? 국민은 주인이 아니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은 신화(神話)다. 그러면 누가 주인인가? 정치 기득권이다. 양대 정당과 대통령, 국회의원 등 이른바 ‘정치권’이다. 국민은 몇 년에 한번 선거 때에만 주인이 된다. 그것도 정치권의 포퓰리즘에 속아서 잘못 뽑아놓고 나중에 후회하는 불쌍한 주인이다. 정치권이 하는 짓이 못마땅해도 어쩌지 못하는 바지저고리 주인
[논객칼럼=서용현]1. 왜 임원이 면접장에 나올까?대개의 면접은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회사의 임원들이 왜 면접장에 앉아있는 것일까? 할 일이 없어서? 스펙 검사하러? 아니다. 회사에 '돈을 벌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낸 것이다. 네가 무슨 학교를 나왔고, 네가 학점이 좋다는 것을 들으려고 나온 것이 아니다. 그래서 너는 스펙이 아니라 ‘역량’을 말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따라서 네가 회사에 어떻게 ‘돈을 벌어줄 수 있는지’에 철저하게 집중하여 간결하면서도 재밌게 말해야 한다.그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