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동물해방물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 후속 성명을 내고 생매장식 살처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한국동물보호연합도 “돼지열병 발생으로 수천마리의 돼지들이 살처분되고 있다”며 “하지만 드론(DRONE)으로 현장을 촬영해 확인해본 결과 산채로, 혹은 의식이 깨어나 있는 돼지들을 FRP통에 넣는 것이 확인됐다”며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도자료로 첨부해 배포했습니다.
[논객사진=동이]바람이 차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 냉기마저 돕니다. 새벽을 지낸 ‘노숙자의 처소’입니다.차가워진 날씨 탓에 우산을 버팀목삼아 한쪽에 바람벽을 세웠습니다.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휑하니 뚫린 양 옆으로 몰아치는 새벽바람을 견디기가 어려워 노숙의 주인공은 일찍 자리에서 일어난 듯합니다.
[오피니언타임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가 ‘필수유지업무’ 제도를 전면 개정해 달라며 국회에 입법청원을 했다. 공익을 위해 파업을 제한하는 업종을 축소하고, 대체인력 투입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파업권을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국민들이 납득할 리 없다..."(한국경제)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이강래 도공사장을 규탄하며 "요금수납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9월 18일로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대법원 판결의 온전한 이행을 촉구하며 한국도로공사 본사 찬바닥에 앉은 지 열흘이다. 15명의 노동자들이 10m 높이의 서울 톨게이트 지붕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80일째이다. 1, 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한결같이 톨게이트 노동자에 대한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직접고용 의무가 있다
[오피니언타임스=NGO논평]동물권단체인 동물해방물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관련, "잇따른 살처분으로 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축산업과 육식관행을 재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논평을 내놨습니다.
[오피니언타임스=NGO]"망할 영화같으면 나랏돈 써" 영화인대책위원회(반독과점영대위)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가 국가의 공적자금으로 모아진 모태펀드 자금을 위법하게 전용한 창업투자회사 미시간벤처와 대기업 영화배급사 쇼박스의 당시 대표자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고발조치된 사건은 문화 및 영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출자한 모태펀드 자금의 출자사업자로 선정됐던 창업투자사 미시간벤처가 오리온그룹 계열의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
[오피니언타임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경기 하락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경제 이슈 관련 논의 자체가 실종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꺼낸 얘기인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로 수렁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 전체를 향해 던진 지적으로 들린다.조국 장관 사태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국민 여론을 양분하며 모두를 소용돌이로 끌고 가는 블랙홀 구실을 하고 있다..."(매일경제)
[오피니언타임스]"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에 들어가는 비용을 자회사와 공동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17일자 본지에 따르면 한전은 수력원자력과 남동·남부·동서·중부·서부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에 한전공대 설립·운영비에 대한 출연 분배를 요청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탈원전정책 등 때문에 한전에 적자가 쌓여 비용부담이 버거워지자 자회사를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올해부터 한전공대 편제가 완성되는 2025년까지 예상되는 설립·운용비를 8,3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서울경제)
[오피니언타임스=NGO] 경실련 등 8개 시민단체가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 개선 사회적협의회’의 활동중단을 선언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약으로 ‘GMO완전표시제’와 ‘학교급식 퇴출’을 약속했다. 나와 우리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GMO가 포함돼 있는지 알고 싶다는 국민의 목소리로 2018년 3월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고, 21만 6336명이 참여한 결과로 2018년 12월 사회적협의체가 구성됐다”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그러나 국민청원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산업체는 GMO
[오피니언타임스=NGO논평]참여연대가 “검찰개혁에 대한 조직적 저항이 확인됐다”며 “검찰개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정부의 책임이 큰만큼 만시지탄이나, 사즉생의 각오와 행동으로 검찰개혁을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9일 여러 논란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의 마무리를 맡기겠다며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했다. 검찰은 법무부 장관 인사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사 규명에서도 여전한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보여주었다”참여연대는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은 정권 초 국정농단 수사를 이유로
[오피니언타임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연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홍 부총리는 지난 12일 비공개로 인천시 남동공단에 있는 중소기업을 찾은 직후 본인 SNS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299인 이하 중소기업의 주52시간 근무제 적용 관련 정부의 최종적인 대응 방향을 다시 한 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많은 중소기업들이 주52시간제 준비가 덜 돼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다..."(매일경제)
[오피니언타임스]"이란과 긴밀한 관계인 예멘 반군이 14일 새벽(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핵심 석유시설 2곳을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원유 생산 절반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원유 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유가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전체 생산량의 절반인 하루 570만배럴의 원유 생산이 지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5% 정도다..."(매일경제)
[논객사진=동이]불법촬영을 경고하는 ‘몰카금지 스티커’들이 요즘 눈에 많이 띕니다.올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서울 지하철 범죄만 1306건. 이 중 41.2%가 불법촬영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라고 합니다. 얼마 전 앵커까지 지낸 모 방송사 간부가 지하철 구내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돼 파장이 일기도 했습니다. 보는 눈이 많아진 ‘빅 브러더 세상’."몰래 찍고 유포하면 반드시 검거됩니다"란 스티커의 경고대로 불법촬영 범죄 적발시 7년 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신상
[오피니언타임스]"정부가 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현행 1.3%에서 1.6%로 올리기로 했다. 2013년 1.1%에서 1.3%로 인상한 지 6년 만이다. 비자발적 실업자에게 주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급격히 불어나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이 고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올 들어 월간 실업급여 지급액은 다섯 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한국경제)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경실련이 “정부의 차등의결권제 도입이 경제활력과 무관하다”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하반기 중 ‘경영권 희석 우려가 없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해 엄격한 요건 아래 차등의결권 신주발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넥스 상장 벤처기업의 임직원들까지 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주는 한편, 기존 주주들에 대해서도 주식교환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이연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경실련은
[오피니언타임스]"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용준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은폐 사건이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까지 더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용준씨는 지난 7일 새벽 만취 상태로 외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치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행위로 처벌이 강화됐는데, 그는 자중하기보다 사고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 1000만원을 줄 테니 합의하자'며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신문)
[오피니언타임스=NGO 캠페인]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가 지난 7일 6.25참전 유공자지원센터에서 대원여고(교장 김응열) 학생들과 '사랑의 나눔쌀' 전달식을 가졌다.대원여고는 2019년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의 동아리협력학교로 지정돼 독도탐방,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및 독도박물관 관람, 지역사회에서의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학교. 대원여고 독도지킴이(대표학생 유효정) 학생 30여명은 이날 추석을 맞이해 기초생활비에도 미
[오피니언타임스]"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9일부터 11일까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국GM 노조가 전면파업에 나서는 것은 대우자동차가 2002년 GM에 인수된 후 처음이다.이번 파업으로 1만대 이상의 자동차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노조 측이 제시한 기본급 5.65% 인상, 통상임금의 250%(약 1023만원) 성과급, 격려금 50만원 지급 등의 요구에 사측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매일경제)
[오피니언타임스=동이]어디할 것없이 요즘 웬만한 산이나 호수, 저수지 주위엔 둘레길이 조성돼있습니다.산 정상이 아닌 산 아래, 야트막한 주변을 걷거나 산책할 수 있게 만든 트레킹 코스죠. 등산 하기엔 체력이 부담스럽거나 가벼운 마음으로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걷기 딱 좋은 길입니다. 제주 올레길도 일종의 둘레길이라 할 수 있죠.둘레길(둘레+길)의 둘레는 학교 산수시간때 배운 그 둘레입니다. ‘두르다’ ‘둘르다’에서 온 말로 기하학에선 ‘주어진 평면 도형의 경계 길이’라 정의하지만 일상생활에선 둥그렇게 쌓여있는 주위 정도 쯤으로 이해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