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별금지법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모든 사람이 차별 받지 않고 평등하게 대우받아야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굳이 법으로까지 만들어야 하는 현실에 대해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차별금지법은 성별, 나이, 장애, 병력,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종교, 사상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것을 규정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성소수자를 위한 법으로 생각한다. 물론 성적 취향도 차별금지법의 적용 대상이다. 차별금지법은 선거 때마다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이번 조기 대선도 예외는 아니다
청년칼럼
김동진
2017.03.20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