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이동순] 한국의 대중문화사 초창기에 활동했던 분들은 대개 연극, 영화, 음악, 무용 등 적어도 두 세 개 이상의 장르에 참가했던 경력들이 보입니다. 그 까닭은 당시 대중예술에 참가했던 인원이 적었던 탓도 있겠지만 장르 간 분할과 독립이 확고하게 갖추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일손이 필요해서 부르면 즉시 달려가야 했을 것입니다. 연극배우가 영화에 자연스럽게 출연했었고, 또 배우 출신 가수로서 음반제작에 동원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김서정, 강홍식, 전옥, 신카나리아, 최승희, 강석연, 김선초, 이경설, 이애리수, 왕평
일반칼럼
이동순 한국대중음악힐링센터 대표
2018.02.2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