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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비 내리는 편지
[논객닷컴=신명관] 도둑비 내릴 때가 있다. 한밤 중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 잠시 왔다가는 비라서 도둑비라고 한다. 기묘하게도 난 도둑비...
신명관  |  2017-07-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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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줄테니 신문 좀…
띵동♬문을 열었더니 다짜고짜 현금 5만원을 건넨다.“조선일보 1년만 받아보세요”“저는 조선일보 안 보는데요”“중앙일보, 동아일보도 있습...
심규진  |  2017-06-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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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습관
오래 전 개 한마리 집으로 들였다. 할매는 염소 같다 했고 부친은 시골 똥개 같다 했다. 나는 사슴 같아 데리고 왔다. 개는 유기견 때...
조요섭  |  2017-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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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담론이 만들어낸 괴물
중학교 때 처음 자격증을 취득했다.당시에는 컴퓨터 하나만 잘해도 먹고 산다는 괴소문이 떠돌 때였다. 그래서 무려 컴퓨터 자격증만 3개를...
심규진  |  2017-06-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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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한 밤의 심사
전선과 가로등 불빛이 우거진 골목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때면 어김없이 드는 생각이 있다.나는 오늘 누구에게 터무니없는 고집을 피우진 ...
신명관  |  2017-06-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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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의 나
엄마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자신의 손바닥보다 훨씬 큰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멍하니 앉아있었다. 휴대폰으로 딱히 게임을 하지도 않았고, ...
심규진  |  2017-06-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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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초상- 토마스 만의 <마(魔)의 산>
70년대 대학 시절, 꿈을 꾸는 한 선배가 있었다. 지금은 우리나라 중요한 소설가로 그의 글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다. 이 선...
이상요  |  2017-06-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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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날 수밖에 없는 운명
걷거나 뛰지 말라는 경고에도 헐레벌떡 뛰어가던 그녀는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있었다. 마치 그것을 놓치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잠시...
이광호  |  2017-06-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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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시 한 편 써보려 주제 넘는 단절로 며칠을 굳게 닫고 살았다. 안타까이 불러도 열리지 않는 비애에 바람은 그리도 창을 두드렸던 것일까....
조요섭  |  2017-06-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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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억울하다
페미니즘은 언제나 옳다. 이 말을 듣고 반감을 가지거나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페미니즘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
김동진  |  2017-06-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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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는 말, 기분 나빠
문제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중이다. 어떤 문제냐면 나와 성향이 전혀 다른 사람을 선배로 두고 있다. 깐깐한 성격의 나는 자꾸만 눈에 띄...
김채린  |  2017-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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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던 날
햇볕이 들어오기에는 좁은 공간이었다.바닥에 몸을 맡기면 한 가득 채워지는 방 구조 덕분에 햇볕에게 양보할 자리란 없었다. 오히려 집 밖...
심규진  |  2017-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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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바란다
지난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천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웬일일까? 2년여 보도교양특별위원회 심의위원을 맡고 있지만 워크숍은 처음 ...
이상요  |  2017-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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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용어 ‘관여도’를 선거에 대입해본다면
관여도(Involvement)라는 마케팅 용어가 있다. 소비자가 어떤 대상을 중요시하고 관심을 갖는 정도를 일컫는다. 관여도가 높은 제...
석혜탁  |  2017-05-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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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죽거나, 일하지 못해 죽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갉아먹으며 성장과 성공을 외쳤던 사회는 더 이상 빼앗을 게 없던 모양인지 한 사람의 삶을 앗아갔다. 고강도 노동에 시달...
이광호  |  2017-05-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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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망상
흔들리는 지하철.출근길 노동자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내고 있다. 앉은 사람도 서 있는 사람도 온화한 기색은 없다. 그저 오늘도 무사히 지...
심규진  |  2017-05-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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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비(非)민주주의
‘누가 돼도 상관없어’라는 식의 정치 무관심의 싹을 틔운 건 정치뿐만이 아니다. “제가 반장이 되면 반 친구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돌리겠...
이광호  |  2017-05-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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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 은폐
대통령, 과학자, 판사, 경찰관, 선생님…학창시절의 그 많던 꿈들은 누가 앗아갔을까. 주변을 둘러봐도 여전히 그 꿈을 움켜...
심규진  |  2017-05-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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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짐 정리를 하다 벽장 속에서 빛바랜 노트 뭉치를 발견했다. 초등학교 시절 쓴 일기장이었다. 엄마는 참으로 꼼꼼한 분이었다. 유년의 기록...
송채연  |  2017-05-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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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
SNS를 통해 10년 전 알고 지내던 친구를 찾은 지 벌써 반년이 되어간다. 유년시절의 8할을 함께한 친구였다. 그 애는 내 생애 첫 ...
김연수  |  2017-05-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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