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 개인이 상을 받으면서 공공기관의 예산을 쓴 전·현직 공공기관장 2명(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에 대해 경실련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이들 전·현직 공공기관장은 지난해 12월 19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었으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고발을 유예했다. 그러나 소명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상을 받으면서 공공기관 예산을 사용한 사실이 명확하고 상을 받게 된 경위나 절차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해 추가로 고발하게 됐다”경실련은 지난 11월 "지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 한국동물보호연합이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인 야생동물의 취식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중국에서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생겼으며 대륙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한 폐렴의 시작은 우한 화난(華南)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였으며 이 시장은 수산물 이외에 많은 야생동물들을 전시, 식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성명에서 “실제로 중국 온라인에서는 야생동물을 산 채로 파는 우한 수산시장 내 가게의 메뉴판이 화
[오피니언타임스=NGO]-6.25참전 호국영웅을 국가유공자로 예우 상향하라!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서울시 금천구 소재)가 지난 22일 6.25참전 호국영웅 80여분을 모시고 6.25참전 호국영웅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정부와 각 정당, 유관기관에 6.25참전 호국영웅의 예우 개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2020년 현재 10만 여분만 생존해 계시는 6.25참전 호국영웅들을 참전유공자가 아닌, 국가유공자로 격상해 참전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여론무마용 대책 아닌, 실질적인 인력과 조직 구축하라 경실련이 "불법 타워크레인을 전량 폐기조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지난 20일 또 다시 소형타워크레인 안전사고로 건설노동자가 사망했다. 평택 삼성스마트팩토리 건설현장에서 운영 중이던 소형타워크레인 지브가 꺽이면서 펌프카 붐대를 들이받았고 타설작업 중이던 노동자를 가격해 붐대와 슬라브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이번 사고 장비는 2018년 부천 옥길동 건설현장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CCTL130 장비다. 같은
[오피니언타임스 ] 창립 8주년을 맞이 한 사단법인 한독경제인회가 ‘독일을 이야기하다’ 제3권을 펴냈다.한독경제인회는 “독일에 주재하며 듣고 보고 느낀 내용을 모아 2016년 ‘독일을 이야기하다’ 제1권과 제2권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독일통일 30주년을 기념해 제3권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독일을 이야기하다’ 제3권은 통일이야기만 다루지 않고 1, 2권에서 놓쳤던 현장의 이야기들을 많이 담았다.3권의 헤드칼럼 ‘나와 한국’ 편은 독일 출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인 토마스 바흐(Dr.Thomas
[오피니언타임스=NGO]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장애인인권센터장 이승호(공주대학교 법학과 4학년, 1급 장애인)씨가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 당시 땅 속에 묻힌 자신의 일기를 반환해 달라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냈다고 인추협이 밝혔습니다.이 청원은 1월 13일 시작돼 2월 12일에 마감됩니다.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경실련이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과 관련, “경제와 정치권력에 대한 견제기능 축소가 우려스럽다”며 재고를 촉구했습니다.“추미애 법무부장관은 13일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검찰이 자체 판단으로 수사에 착수하는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줄이고 형사부와 공판부로 바꾸는 내용의 검찰 직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가 4개에서 2개로 줄고 각각 형사부 1개와 공판부 1개로 개편된다. 지난 세월 우리는 정치권력, 경제권력 등 권력형 범죄와 부패범죄 사건에 대한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국세청 과세기준인 건물시가 표준액이 건물값 아니면 대체 뭔가?-개포8단지·삼성동 현대차 땅, 나지상태 반영률 30%도 안 돼 경실련과 국토교통부가 또 다시 땅값논쟁에 돌입했습니다.경실련은 국토부의 해명과 관련, “변명 그만하고 근거자료부터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1000억원 이상 실거래된 빌딩의 시세반영률은 37%로 국토부가 발표한 66.5%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내용(경실련 발표)에 대해 국토부가 변명자료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경실련이 실거래가에서 토지가격을 추정할 때 사
[오피니언타임스=NGO 기자회견]No War on IRAN! -미국의 전쟁행위 강력히 규탄한다-미국과 이란은 추가적인 군사행동 시도 말라-한국 정부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요구 거절하라경실련 등 107개 시민사회단체가 미국의 전쟁 행위를 규탄하고, 한국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에서 “미국의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자 이라크 주권을 침해한 전쟁행위(act of war)로 용납될 수 없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미국이)지난 1월 3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개인정보는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인간성’의 일부-통과된 개인정보 3법, 20대 국회 최악입법으로 기록될 것 경실련과 금융정의연대 등이 "국회에서 통과된 개인정보 3법은 국민의 정보인권을 포기한 최악의 입법"이라며 개정법 폐기를 위한 헌법소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020년 1월 10일은 정보인권 사망의 날, 인간성 일부인 개인정보를 기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넘겨버린 날로 기억될 것이다. 국회가 기어이 개인정보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_소위 데이터 3법)을 시민사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경실련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구체적인 개혁조치 없는 신년사로 실망스럽다”고 논평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가 도약하는 새해를 약속하며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고 새해에도 각 부문에서 ‘포용’ ‘혁신’ ‘공정’의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개혁정책의 추진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피니언타임스=NGO] 경실련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가 법무부에 “로스쿨 취지에 맞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1월 7일 제9회 변호사시험이 실시된다. 2009년 로스쿨이 도입된 지 10년을 지나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총 3,592명이 응시한다. 그러나 지원자들은 시험에 대한 압박과 함께 불투명한 합격자 기준으로 이중 부담을 겪어야 한다. 2019년 5월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소위원회(소위)를 구성하고 ‘합격자 결정기준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제1회때 87.
[오피니언타임스=NGO 기고]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9년에는 유난히 큰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습니다만,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사랑의 안전일기 세계대회’와 ‘사랑의 일기 큰잔치’로 한 걸음 더 내디딘 해였습니다.인추협은 1981년 창립 후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안전과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새롭게 다져나갈 계획입니다.그 어느 때보다 인간의 본성이라고 하는 인간성이 매우 중요한 시절입니다. 2019년 10월 31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무차별한 폭력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갑
[오피니언타임스=NGO논평]-개발이익 환수제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제도개선 서둘러야참여연대가 "재건축초과이익에 대해 더 철저히 징수하라"고 정부에 주문했습니다.헌법재판소는 최근 '주택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하는 재건축초과이익에 부담금을 징수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해 합헌결정을 내렸습니다.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 조형수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판결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가 조합원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점과 재건축부담금의 법적 정당성이 재확인됐다는 점에서 헌법재판소 결정을 환영한다”며 “정부는 이를 계기로 과
[오피니언타임스=NGO논평]- 금융소비자보호 외면하는 금감원 강력 규탄한다“피해자가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고 DLF사태 피해로 인한 심리적 위축이 극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민사소송으로 우리은행의 책임을 밝히기 어려운 상태다. 이에 피해자는 부득불 분쟁조정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금융정의연대가 논평을 내고 “비상식적인 분쟁조정위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피해 치매환자의 안타까운 상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면하고 있는 현실에 개탄하고 분노한다”며 “치매환자에게까지 투자자 자기책임을 거론하는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공정한 선거제도 합의 포기하고 이해득실 따진 거대정당은 반성,사과해야 경실련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관련, “의미가 있지만 반쪽짜리"라고 논평했습니다.“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둘러싸고 지난했던 협상과정이 끝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내용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됐다. 통과된 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 253석에 비례대표 47석으로 하고 이 중 30석에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는 내용이다”경실련은 “이러한 선거법 개정안은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총의석수를 배분한다는 연
[오피니언타임스=NGO]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의 ‘2019 사랑의 일기 큰잔치’가 28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8년째 이어져온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지난 10월 31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이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 의해 강제철거된 옛 '사랑의 일기 연수원 터'(세종시)에서 괴한들로부터 기습폭행을 당하는 바람에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소설가 박현식씨가 큰잔치 운영위원장을 맡아 경기여고와 대원여고 등 학생들과 봉사자 위주로 차질없이 진행됐다고 인추협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검찰개혁은 국민적 요구이며 개혁입법은 국회 역할-자격없는 검찰은 성찰의 자세로 스스로 돌아봐야“공수처 설치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자 그간 독점적으로 행사해오던 권한의 축소를 용납하지 못하는 검찰의 방해와 반대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참여연대는 “검찰이 여러차례 검찰개혁에 대해 국회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 표면적으로는 공수처를 수용할 것처럼 발언해왔으나 막상 공수처 설치 법안의 통과가 가시화되자 수정안의 일부가 독소조항이라면서 공수처 설치에 반발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실상 검찰의 막강한 권력이 축소되는
[오피니언타임스=NGO]이승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장애인인권센터장이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사랑의 일기’ 발굴을 촉구하며 삭발시위를 벌였습니다.공주대 법학과 4년생인 이승호씨는 지난 12월 4일에도 LH공사세종특별본부 본동(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8-3) 앞에서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강제철거로 매몰된 일기장의 공동발굴 등을 LH공사에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이승호씨는 이날 삭발과 함께 공개투쟁항의문을 낭독하고 1시간 가량 시위를 했습니다.
[오피니언타임스=NGO논평]-정부, "국군 개별 파견도 국회 동의 필요하다"는 지적 외면 참여연대가 “국회 동의없이 호르무즈 해협에 장교 파견을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주문했습니다.“한국 정부가 내년 1월 바레인에 위치한 국제해양안보구상(IMSC, 호르무즈 호위 연합 지휘통제부) 사령부에 연락 장교 1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되고 있다. 정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내년 2월 청해부대 31진 왕건함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할 예정이라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장교 파견 가능성을 배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