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남자⑧
남자는 섬으로 가는 비행기를 무작정 탔다.
고향의 바다를 하늘에서 내려보다가 운명처럼 그 색을 보았다.
알을 품듯 품었다가 돌려주려고 고향이 준비한 그 색!
노란색. [오피니언타임스=변시지, 황인선]
이번 기획은 변시지 그림을 소유한 시지아트재단과 황인선 작가와 협의 후 게재하는 것입니다. 본문 안에 포함된 사진을 따로 퍼가거나 임의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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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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