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이 된 비바리2

©변시지, 클릭하면 확대된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녀가 되고
내가 꿈꾸었던 미래는 그러나 검은 바당!

나의 미래는 물옷, 테왁, 망사리, 빗창, 바당의 날숨을 턱에 차 토하는 숨비소리……
우리는 결국 보재기. 비바리. 보재기. 비바리
난 날마다 바당에 나가 한숨을 토했어.
바다는 내 검은 한숨을 들을까 [오피니언타임스=변시지 화가, 황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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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은 변시지 그림을 소유한 시지아트재단과 황인선 작가와 협의 후 게재하는 것입니다. 본문 안에 포함된 사진을 따로 퍼가거나 임의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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