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이 된 비바리10

©변시지, 클릭하면 확대된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소년이 바위섬에서 나를 꿈꾸다가
섬을 떠났는데…
지팡이 남자가 되어 섬으로 다시 왔다고.
내가 파도를 따라 바다로 들어갈 때 나를 지켜보던 그 말이
지금 그 남자하고 같이 있다고.
그런데 그 남자는 외로워 보였다고. [오피니언타임스=변시지 화가, 황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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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은 변시지 그림을 소유한 시지아트재단과 황인선 작가와 협의 후 게재하는 것입니다. 본문 안에 포함된 사진을 따로 퍼가거나 임의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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