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사진칼럼] "한진 이명희 일우재단이사장! 갑질 손씻고 바른 삶 살아라!"

@사진제공 활빈단

부패한 지도층(Noblesse Malade) 퇴출운동을 벌이고 있는 활빈단(홍정식 대표).  홍 대표가 28일 폭언, 폭행 등 갑질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은 이명희 한진그룹 계열 일우재단이사장(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을 향해 "두딸과 함께 갑질 손 씻고, 이젠 서민들과 소통하는 바른삶 살며 노후를 보내라"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중당 당원들도 이날  서울경찰청 앞에서 이명희 이사장의 긴급체포와 구속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홍 대표는 서울 평창동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과 평창동 대로변, 청와대, 종각옆 바르게살기비 등지에서도 “갑질, 대물림 하느냐?” 며 대한항공 직원과 KAL승무원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한진총수 일가 3모녀의 갑질을 맹성토했습니다. 그는 '갑질 추방운동과 함께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며 LG 故구본무 회장처럼 갑질없이 소탈한 존경받는 부자되기운동'을 부유층 저택과 재벌그룹 사옥, 경제단체회관 등지에서 연중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한진그룹이 총수일가의 갑질의혹으로 비등해온 여론악화를 딛고 새롭게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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