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에 이헌욱 변호사,감사 김경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금융정의연대 창립 5주년 기념식@사진 금융정의연대 제공

[NGO 논객]  금융정의연대는 창립 5주년(16일)을 맞아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대표(3기)에 김득의 현 대표를 재선임했다. 공동대표에 이헌욱 법무법인 정명 대표변호사를, 감사엔 김경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각각 선임했다.

금융정의연대는 창립기념 5주년을 맞아 ‘금융권력의 약탈과 횡포에 맞서는 서민들의 희망, 금융정의연대’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지난 5년간 금융정의를 위해 함께 해준 참석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융정의연대는 2013년 8월 21일 '서민들을 대변하는 금융전문 시민단체'로 출범했다. 

그동안 검찰 과거사위에서 재수사를 권고했던 신한은행 남산 3억원 사건과 대부업 광고 전면 금지, 부실채권 소각, 키코 사태 해결 촉구, 청년 고금리대출 실태조사, 은행 채용비리 문제 해결 촉구, 삼성증권 유령주식 관련 공매도 제도개선 요구,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황제보석 취소 촉구 등 금융권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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