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유치원 옹호하는 꼼수입법' 중지 촉구

[NGO 논객] 

참여연대가 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유치원 비리근절 3법(일명 박용진 3법)의 국회통과를 가로막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자유한국당이 한유총을 비호하고 유치원비리근절 3법 통과를 방해하고자 꼼수 입법을 발의해 법안논의를 공전시키고 방해하는 것에 항의하고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비리유치원 옹호하는 자유한국당 현판을 먹는 티라노'민심'루스 퍼포먼스@참여연대 홈피캡쳐

행사에서는 유치원 비리 근절과 유아교육 공공성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태어난 ‘민심공룡’이 비리유치원을 옹호하는 자유한국당의 간판을 먹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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