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직원 20여명,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특식 제공

[오피니언타임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의 ‘빨간밥차’가 15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안에 있는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르의 집’을 찾았다.

20명의 KT그룹사 임직원들은 이날 식재료 준비와 조리, 배식, 설거지 등 6시간에 걸쳐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하상바오르의 집’ 무료 특식제공은 26회째.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빨간밥차'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맛과 영향에 차별화를 둔 무료특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빨간밥차’는 2016년 BC카드사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특수 개조차량으로 무료 급식시설 등을 찾아 한끼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 한끼는 전국 32개의 KT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푸드서비스 역량을 통한 특식제공으로 맛과 영양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빨간 밥차’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본 강원도 평창과 경북 영덕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일간 1900명에게, 이외에도 무료급식소, 홀몸어르신, 저소득 보훈 어르신 1만 47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남규택 이사장은 “빨간밥차를 통해 소외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사제공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칼럼으로 세상을 바꾼다.
논객닷컴은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논쟁이 오고가는 열린 광장입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