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파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쇄신을 요구한 연판장에 담긴 구절이다.
정태근 구상찬 김성식 의원 등 여권 소장파와 원희룡 남경필 정두언 의원 등 중진을 포함해 25명이 서명한 연판장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인사 쇄신을 해야 한다며 이런 말을 담았다.
이들은 이 대통령의 남은 재임 기간 회전문 측근 인사를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인사권한을 청와대가 독점하는 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국무위원들이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직언할 자신이 없는 청와대 참모진은 스스로 물러나도록 하고, 이미 임명된 인사 중에도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경력이 있거나 언행을 한 인사는 과감히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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