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 사설=한국일보]

[오피니언타임스]

"삼성전자를 제외한 국내 12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15.4% 급감한 43조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제조업의 불황 탓이다. 반면 은행 순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23.4% 급증한 13조8,00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과 가계의 심각한 부진 속에서도 사실상 독과점 체제에 기대고 있는 은행들만 호황을 누리는 현실은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는 지적이 많다..."(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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