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내 쇄신파 의원 25명의 `쇄신 서한'에 대해 한 '대답'.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National Public Radio)'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요구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지만 답변을 안하고 있는 게 내 대답"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 뭔지 알고 있으며, 거기에 개의치 않는다라는 게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그는  "25명의 의원들 중 젊은 의원들이 대부분이며, 젊은 의원들이니까 그렇기도 한데.."라며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이런 말은 지난 6일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 25명이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747 공약'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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