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 1만7천여 중소 전자․정보통신기업들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합니다.

전자‧IT산업은 미국과 산업구조가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미 FTA 발효 시 우리 전자‧IT업계는 불이익보다는 향후 대미수출 증가 등 이익이 훨씬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유치 증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양국 간 기술협력 확대, 생산시험장비 및 원부자재의 가격인하 등으로 미국시장 및 여타 국가에서 우리 전자제품의 경쟁력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망설이는 동안 세계는 앞서가고 있습니다.
세계 4위 생산국, 국내 총 수출의 33% 차지. 60년대 라디오 수출에서 시작된 한국 전자산업의 현재 모습입니다.
한미 FTA, 빠르면 빠를수록 우리의 전자‧정보통신산업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우리의 기업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미국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43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1만7천여 전자‧정보통신 중소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최대시장, 미국으로의 진출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미국시장을 발판으로 진정한 글로벌 전자강국으로의 도약!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한-미 FTA가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님들의 협조를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한미 FTA, 전자․IT산업계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2011년 11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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