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현대건설이 오는 18일 경기 용인시 R&D 센터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기술 공모전에 응모 예정인 협력사,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모전 소개와 시연회, 워크숍이다.    

오픈하우스 참석자들은 공모전 심사 기준, 기술 적용 과정 등을 들을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풍동(Wind tunnel) 실험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투어도 참여 가능하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기술 상담 등을 받을 수도 있다. 

기술 공모전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현재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현대건설 기술 콘퍼런스에 전시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속 꾸준히 기술 나눔을 시행해 협력사, 중소기업과 상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