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덮인 빙산 콘셉트… 빙수 속 젤라토

SPC그룹의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빙수 5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빙수 5종ⓒ파스쿠찌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올여름을 겨냥해 딸기, 복숭아 등을 얹은 빙수 5종을 선보인다.

23일 파스쿠찌에 따르면 빙수 5종은 △요거 딸기 빙산 △흑당이 달고나 빙산 △피치 얼그레이 빙산 △인절미 팥동산 △망고 딸기 동산이다.

5종 중 신제품은 요거 딸기 빙산, 흑당이 달고나 빙산, 피치 얼그레이 빙산이다. 요거 딸기 빙산은 딸기 요거트와 알로에 토핑 등을 조합한 빙수다. 흑당이 달고나 빙산엔 흑당 시럽과 달고나 등이 섞였다. 피치 얼그레이 빙산은 복숭아와 요거트 등이 합쳐졌다.

신제품 빙수는 크림 덮인 빙산이 콘셉트다. 고객은 삽 모양 스푼으로 빙산 모양 빙수를 떠먹으며 숨겨진 젤라토(이탈리아풍 아이스크림)를 찾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파스쿠찌는 빙수 5종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스쿠찌 매장에서 신제품 빙수나 1만 4000원 이상 지출한 고객은 피크닉 매트, 에코백 등 한정판 아이템 4종을 살 기회를 얻는다. 구체적인 사항은 파스쿠찌 블로그에 나온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빙수에 색다른 요소를 더했다”며 “이러한 제품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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