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 사설=매일경제]

[오피니언타임스]

"LG전자가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평택 공장을 연말까지 폐쇄하고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지만 생산비가 싼 곳으로 거점을 옮겨 손실을 줄이려는 고육책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LG전자 MC사업본부는 누적 적자가 3조원에 달해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이 절박했다..."(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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