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농심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3일 농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스낵 집 만들기(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 대상) △너구리 캐릭터와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가면극 △현악기의 일종인 우쿨렐레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시간은 오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다. 사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행사장을 찾는 이들은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으로 이뤄진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선물 받는다. 주차장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무료 개방된다.

농심은 2008년부터 어린이날 행사를 열어왔다. 매년 5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행사 콘텐츠를 바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가족이 와서 놀이와 휴식을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