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소장, <이야기가 있는 백제: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출간

▷ 이야기가 있는 백제: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 김희태 지음 / 휴앤스토리 펴냄 / 204쪽, 1만3000원

문화재를 통해 백제의 역사를 조명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신간 <이야기가 있는 백제: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은 누구나 쉽게 백제의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대중서적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역사적 고증과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책은 크게 ▲우리는 백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백제의 시기 구분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 ▲문화재를 통해 백제를 떠올리다 순으로 구성됐다. 도읍을 중심으로 한성백제와 웅진백제, 사비백제 시기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백제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본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저자 김희태 소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은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삼천궁녀처럼 백제의 왜곡된 역사 인식이 많아 일반인들도 쉽게 백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단순히 문화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하지 못한 주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를 풀어내고 있다”고 했다.

김성태 경기문화재단 수석연구원은 “유적과 유물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친절하게 소개해 백제 유적 답사서로 손색이 없다”는 추천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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