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 등 출연 예정

한국마사회는 과천 경마장에서 매년 열리는 경마공원 콘써-트의 사전예매를 오늘부터 접수받는다=마사회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의 렛츠런파크에서 매년 열리는 경마공원 콘써-트’가 오는 6월 공연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오늘(13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경마공원 콘써-트(기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는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매년 조기 매진사례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사회에 따르면 올해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2030 세대와 3049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 또한 ‘경마공원 콘써-트’로 변경,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다음 달 8일(토) 개최되는 ‘경마공원 콘써-트’는 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야광봉, 당근 볼펜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만 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13일(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기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포스트(post.naver.com/letsrun2014)와 페이스북(facebook.com/letsrun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를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도 앞장선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렛츠런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