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검찰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증인신문 어려워져”연락 두절 상태 지속
이상우 기자 | 승인 2019.05.13 15:37

효성 경영 비리 재판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현문 전 부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어려워졌다. 사진은 조현문 전 부사장과 효성 사옥ⓒ출처=더팩트

[논객닷컴=이상우] 효성 경영 비리 재판의 핵심 인물 조현문 전 부사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힘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3일 피고 조현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고발인(조현문 전 부사장)과 연락이 전혀 안 된다"며 "현실적으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검찰은 항소심을 고려해 조현문 전 부사장 관련 증거 신청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 재판부와 검찰, 피고 측은 서증조사(채택된 증거 설명)를 진행하고 있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은 2014년 형 조현준 회장과 측근 고위 임원들이 수백억원대 배임, 횡령을 저질렀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해 4년에 걸친 수사를 끝내고 조현준 회장, 김성남 전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대표, 류필구 전 노틸러스효성 대표 등을 불구속기소했다.

조현준 회장 측은 조현문 전 부사장이 덤터기를 씌웠다는 입장이다. 경영권 욕심 때문에 있지도 않은 죄를 고발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조현준 회장 측은 조현문 전 부사장이 검찰에 낸 고발장 등도 악의가 가득한 데다 혐의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며 증거 채택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상우 기자  lee845859@naver.com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매체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논객닷컴 | (03163)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2, 대일빌딩 1405호
대표전화 : 070-7728-8569 | 팩스 : 02-722-65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국
제호: 논객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78 | 등록일 2011년 9월 27일 | 발행일: 2011년 10월 1일 | 발행ㆍ편집인 : 권혁찬
Copyright © 2019 논객닷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