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2·895·920ℓ 용량에 8개 모델… 가격 215만~422만원대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대유위니아(대표 김혁표)가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8종을 출시한다.
13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2019년형 프라우드는 892ℓ, 895ℓ, 920ℓ 3개 용량에 8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15만~422만원대다. 고객들은 위니아e샵 등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등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프라우드를 살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형 프라우드가 에너지 효율, 신선도, 디자인에서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한다.
2019년형 프라우드 에너지 소비는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3단계로 나뉜다. 단계별로 1~3등급이다. 이전 프라우드의 에너지 등급은 2~4등급이었다.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된 셈이다.
신선도 유지와 탈취에 뛰어난 딤채 바이오 소재가 2019년형 프라우드에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딤채 바이오 소재는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맞춤 보관 기능도 있다. 고객들은 쓰임새에 따라 냉동, 생동, 김치 등 다양한 모드를 가동할 수 있다.
2019년형 프라우드엔 메탈 스타일이 적용됐다. 일부 모델의 경우 내부 선반에도 메탈 소재가 쓰였다. 색깔도 추가됐다. 딤채에서 호평을 받은 그레이 색상이 도입됐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2019년형 프라우드를 개발하면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고객들의 전력 부담을 줄이려 했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nongaek3456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