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청약경쟁률 10.14:1...분양가 상한제로 인기 급상승

대구에서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분양 사무실에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모습=현대건설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대구 도남공공주택지구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초반열기가 뜨겁다.

지난 5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이후 약 6만명 이상의 내방객 방문과 최고 청약경쟁률 10.14:1을 기록했다.

72m², 84m² 등의 중소형 위주 구성과 대구 도심권 신규 공급상품 대비,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상 계약에 들어간다.

도남공공주택지구 내 (총면적 91만868㎡)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세대 △84㎡ 1,534세대 △99㎡ 440세대다.

대구지역은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사실상 도남지구가 대구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꼽혔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아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에 대한 실수요자와 일반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2020년 개통예정인 대구순환고속도로 국우IC,읍내JC를 이용하여 대구 전지역 이동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과 대구지역 최초 공립 대구국제고가 개교예정으로 학군이 우수하고, 인접한 칠곡지구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청약 당첨자 계약 후 부적격자 발생과 미계약분 발생 시 7월 6일 무순위 계약이 예정돼 있어, 1순위 청약통장이 없는 무주택 수요자와 청약가점이 낮은 유주택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순위 계약이란 청약통장이 없어도,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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