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NGO 캠페인]

참여연대 홈피 캡쳐

집배노동자들의 잇따른 과로사!

참여연대가 집배노동자의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돼온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증원을 촉구하는 서명에 들어갔습니다.

"2017년 8월 10일 집배노동자의 잇따른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동, 종교, 법률,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집배노동자 장시간 노동철폐 및 과로사·자살방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대책위는 출범 당시 정부가 국민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집배노동자의 과로사를 해결해야 하고, 집배인력을 대폭 증원하라는 요구를 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우정사업본부 노·사, 전문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을 구성했고 추진단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10월 △과중노동 탈피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인력 충원 △ 토요근무 폐지를 위한 사회적 협약 △안건보건관리시스템의 구축 △집배부하량산출시스템 개선 조직문화 △우편 공공성 유지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재정확보 정책을 권고했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권고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2018년 과로로 의심되는 질환 등으로 사망한 집배노동자는 25명이었고, 2019년 현재까지 9명의 집배노동자가 과로 및 안전사고로 사망했다"며 "원인과 해결책이 명확한 집배노동자의 죽음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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