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대회·영화·물 캡슐 만들기 등 진행


오비맥주가 지난 12일 물 관련 교육 캠프를 열었다. 사진은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오비맥주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환경 캠프를 개최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물 지킴이 환경 캠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퀴즈 대회인 환경 골든벨을 울려라 △영화 속 물 이야기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해 자연 분해되는 물 캡슐 오호(Ooho) 제작 △물을 주제로 노래 만들기 등이다.

오비맥주는 3년째 환경 캠프를 열어 초등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 올해 캠프 참가자는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학생 50여명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캠프가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환경 친화적 리더로 키우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물 관련 캠페인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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