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경,제주 경마장 안전 점검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경마장내 안전보안관에게 임명장을 건내고 있다=마사회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천마정에서 안전 보안관 31명을 임명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안전 보안관들은 서울과 부경, 제주 경마공원의 주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순회점검을 하게 된다.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발굴하고 지도할 수 있는 권한과 급박한 위험 발견 및 법위반시 작업중지권을 부여받았다.

또 안전작업 허가제도 이행, 안전 보호구 착용 준수, 관리감독자 배치 등 5대 중점 점검사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마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산업재해 및 고객안전사고 감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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