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와 세종시 거주 참전영웅들에게 230kg 기증

[오피니언타임스=NGO]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의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와 '사랑의 일기' 수상자인 서울 대원여고생, 조치원대동초 학생들이 기초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전수당으로 겨우 생활하고 있는 서울 금천구(10kg 포장 12포대)와 세종특별자치시(10kg 포장 11포대) 관내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찾아 나눔쌀 230kg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사진 인추협 제공

이 나눔쌀은 지난 7월 10일 열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제37대 회장단 취임식에 각계에서 보내준 축하 쌀화환을 재기증받은 것이라고 인추협은 밝혔다.

인성교육 중점학교인 서울 대원여고(학교장 김응열)는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 ‘세상의 선물’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립유공자,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결연을 맺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엔  6.25한국전쟁정전기념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한국전쟁 참전 16개국의 유엔군 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편지쓰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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