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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부인, 형사고발 당해'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업무방해죄 등 혐의로 검찰 고발
논객닷컴 | 승인 2019.09.05 10:48

[논객닷컴]

조국 법무장관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추가 비리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5일엔 조국 후보자 아내인 동양대 정모(57)교수가 자신의 딸이 교내 규정을 어기고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딸의 표창장이 정상적으로 발급됐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달라”고 동양대 측에 압력을 가한 정황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대표 이종배)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정 교수를 협박죄, 강요죄, 업무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시생 모임’은 “조국 후보자 자녀의 입시비리로 인해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을 덮기 위해 대학측에 압력을 가한 것은 매우 엄중한 시기에 중대한 범죄를 범한 것이므로 고발이 불가피하다”며 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이날 새벽 검찰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표창장은) 내가 준 게 아니다. 정 교수가 나한테 '표창장 발급을 위임했다'는 부분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와 관련, "상세한 내용은 어제 오늘 확인 중에 있다"며 "확인해서 내일 다 말씀 드리겠다"고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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