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여고 독도지킴이 학생 30여명과 서울 금천구서 행사 가져

[오피니언타임스=NGO 캠페인]

호국영웅들에게 '사랑의 나눔쌀' 전달식을 갖고 있는 대원여고 독도지킴이 학생들@사진 인추협 제공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가 지난 7일 6.25참전 유공자지원센터에서 대원여고(교장 김응열) 학생들과 '사랑의 나눔쌀' 전달식을 가졌다.

대원여고는 2019년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의 동아리협력학교로 지정돼 독도탐방,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및 독도박물관 관람, 지역사회에서의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학교.   대원여고 독도지킴이(대표학생 유효정) 학생 30여명은 이날 추석을 맞이해 기초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전수당으로 겨우 생활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서울 금천구의 6.25참전호국영웅들에게 '사랑의 나눔쌀'을 전달했다.

인성교육 중점학교인 대원여고는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세상의 선물’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결연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추협 6.25참전 유공자지원센터에서 해마다 6.25참전 호국영웅들을 위안하는 행사로 호국영웅잔치를 열어왔으며 6.25참전 호국영웅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편지 쓰기, 6.25참전 호국영웅들의 참전명예수당 인상 촉구, 북한의 국군포로 귀환 촉구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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