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원 금융대출 가능

데일리비어 임상진 대표가 신한은행 여의도금융센터장과 업무제휴를 하고 있다=데일리비어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가 신한은행과 ‘신한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일리비어에 따르면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제도다. 신용도와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거래조건별로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를 믿고 선택해주신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 외에도 운영환경 개선 지원 등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2014년 서울 여의도에 1호점을 낸지 5년만에 200호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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