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위조, 성희롱 등

한국연구재단,KOTRA, 한국마사회 CI=홈페이지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24일 공공기관 자료에 따르면 KOTRA, 마사회,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직원들의 비위사실이 적발돼 징계 조치를 받았다.

■KOTRA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는 공사직원들의 신고접수에 따라 실시된 해외 K무역관에 대한 감사에서  복무규정을 어긴 A간부를 감봉초지 등을 했다고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지난 7월 내부직원의 신고에 따라 착수된 특별감사에서 K무역관의 1급 A씨를 조사한 뒤 3개월간의 감봉 조치를 했다. 또B 무역관에 대해선 비용 환수 등의 조치를 내렸다.

■마사회
한국마사회는 동료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경마지원직 C모씨에 대해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NRF)의 직원이 허위출장과 출장비 부당사용, 법인카드 사적 사용, 무단결근 , 영수증 위조제출 등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 13일까지 감사를 벌여 일탈행위를 벌인 A씨를 내부 징계하기로 했다. 또 A직원의 부서장에 대해서는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징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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