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전아트센터서 17~23일까지 열려

[오피니언타임스]

한국천연염색작가협회의 11번째 전시회, '色 그리고 이야기'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쪽 감물 꼭두서니 유칼립투스 등 천연염료를 활용한 다양한 염색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천연염색 전시작품 모음 사진

“오랜 역사 속에 발전해 온 천연염색이 값싸고 편리한 합성염료에 밀려  사라지고 있습니다. 모두 자연에서 얻어지는 소재를 사용해 화학물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고 풍부한 색을 내는 천연 염색. 모든 것이 빠르게 소비되고 변화하는 어지러운 시대에 자연의 편안함으로, 접하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으로 승화되고 있습니다...” (전시기획 글)

23일까지(오전 10~오후 6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근처(서초구 효령로 72길 60)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제2 전시실.

참여작가=강지우 김미문 김후자 박경애 박인숙 송은경 오명옥 유상열 임민숙 이경규 이경희 이기정 이미숙 장성옥 정영숙 조명선 홍루까(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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