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객사진=동이]
[논객사진]
시절 모르게 피는 꽃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이르지 싶은데, 도심의 동백은 꽃망울을 터뜨리려 합니다.
지난 봄에 핀 철쭉이 아직 덜 진건가?
겨울을 앞두고 꽃송이를 단 철쭉. 쌀쌀한 날씨에도 꽃을 피운 걸 보면 녀석이 계절을 착각했음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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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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