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6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관람

효성티앤씨 세빛섬이 내달 1일부터 105일간 빛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세빛섬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세빛섬이 빛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세빛섬은 한강에 떠 있는 수상 복합 문화 공간이다. 위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650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세빛섬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105일간 제2회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관람료는 없다.

축제 주제는 VIVID DREAM- Come true다. 효성 관계자는 “금색과 은색을 띤 빛 조형물을 통해 관객들의 꿈이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우선 시그니처 조형물인 부엉이가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을 연결하는 다리 등에 설치된다. △우왕좌왕 터널 △천사의 유레카 △첫사랑의 날개 △토닥토닥 파랑새 △하루 4㎝ 나무 △심쿵 LOVE해 등도 준비된다.

김관문 세빛섬 상무는 “많은 분이 세빛섬에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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