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여의도 국회정문 앞서 일반시민과 함께

[오피니언타임스=NGO 회견]

경실련이 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정문 앞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1000명의 서명용지를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혁에 대한 국민 열망은 촛불로 확인됐다. 민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선거제도와 정치개혁,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하는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뜨겁다. 개혁의 열망으로 패스트트랙에 담긴 공직선거법과 공수처설치법이 11월 27일, 12월 3일 본회의에 부의돼 표결을 앞둔 상태다.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공수처 설치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나가자는 시민들의 희망이자 요구이다”

경실련은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각종 셈법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변질시키고 있으며, 공수처설치법을 협상의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정치인들의 협상과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법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신철영 공동대표와 이의영 중앙위의장, 윤순철 사무총장, 서명에 참여한 일반 시민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선거법 등 통과촉구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의 '나도 한마디'@경실련 제공

[기자회견 내용]

① 일시 및 장소 : 2019년 12월 6일(금) 오전 11시, 국회 앞

② 기자회견 제목 : 20대 국회는 공직선거법 공수처법 통과시켜라!

-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가는 첫발!

③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윤철한 경실련 정책실장  ■ 취지 발언 : 신철영 경실련 공동대표

■ 발언 : 이의영 경실련 중앙위원회 의장/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 서명에 참가한 시민 1인/ 서명에 참가한 시민 1인 ■ 퍼포먼스 : 개혁을 촉구하는 패스트트랙 기차

■ 기자회견문 낭독 : 서명에 참가한 시민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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