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중앙일보 = 국민 3분의 2가 원하는 서비스를 국회가 막았다
"북한이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었다'며 '(북한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8일 발표했다. 북한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함구했으나, 최근 로켓엔진 연소시험 정황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 등에 비춰 볼 때 인공위성이나 미사일용 엔진 시험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주요 신문 9일 사설]
경향신문 = 김용균 1주기, 아직도 머나먼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비상한 북 '중대 시험' 진행, 북·미 대화의 판을 깨선 안돼/예산안·패스트트랙 처리, 한국당은 마지막 협상 박차지 말라
국민일보 = 2년 전으로 돌아가는 북핵…정부는 뭘 하고 있나/'타다 금지법' 시대착오적이다/
고달픈 워킹맘 위해 일·양육 병행 가능한 환경 조성을
동아일보 = ‘ICBM 레드라인’ 건드리려는 北의 자기파괴적 벼랑끝전술/선거법·공수처법·예산안… 모두 다 與野 합의 처리가 옳다/칡뿌리 같은 중복규제에 발목 잡힌 신산업 혁신
서울신문 = 北, 기어코 '비핵화 시계' 되돌리나/'광주형 일자리'에 낙하산 인사 철회하라/김용균 산재사망 1주기,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세계일보 = 北 "중대한 시험" 도발에도 무대응·무전략 일관하는 정부/20대 마지막 정기국회까지 빈손으로 끝낼 텐가/시대 역행하는 '타다 금지법'…혁신성장 말할 자격 없다
조선일보 = '예산안도 선거법도 정권 마음대로' 이런 무법 폭주 국회는 없었다/선거 공작 숨기려 '가명 조사'까지 벌였다니/지금 韓·美·北 내부에서 무슨 일 벌어지고 있나
중앙일보 = 국민 3분의 2가 원하는 서비스를 국회가 막았다/검경의 하명수사 의혹 힘겨루기, 국민만 짜증난다
한겨레 = 북한, 위험천만한 '중대 시험' 자제하고 대화 나서야/또 확인된 '위안부 공문서', 아베 부끄러움 알아야/"뻥 파업 없다", 현대차 새 노조 집행부에 거는 기대
한국일보 = 동창리 '중대 시험' 발표한 北, '평창 이전' 되돌릴 텐가/한국당, 민식이법과 비쟁점법 우선 처리 동참해야/볼썽사나운 검경 '휴대폰 싸움', 포렌식 함께 해라
매일경제 = 홍남기號 1년, 이젠 혁신성장에 올인해야/ICBM 도발 압박하는 北, 아예 협상판 깰 셈인가/프랑스 연금개혁 혼란, 그래도 마크롱은 문제를 피하지 않았다
서울경제 = 北도발 잇따르는데 대화타령 공허하다/예산안·선거법 강행처리 후유증 감당 자신있나/이런데도 기업 압박만 하고 있을 건가
한국경제 = '세계 최고기술' 신고리 3·4호기 준공, '원전 복원' 계기 삼자/대미 압박 위해 도발 수위 높이는 北, 자승자박일 뿐이다/"제조업체들이 각종 규제 대응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