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민원발생건수가 8.8% 감소 했으며, 미래에셋 생명은 -42.1%로 민원발생건수 감소폭이 가장 컷으며, 우리아비바(77.4%)와 삼성생명(17%)은 증가폭이 가장 높았음. 2011년 민원건수가 업계 평균 이상인 보험사는 ACE, PCA, 녹십자, KDB, ING, 알리안츠, 흥국생명이며 민원평가등급을 받지 않은 에이스를 제외 하면 민원 평가등급이 흥국생명은 4등급 나머지는 모두 5등급으로, ACE, PCA, ING, 녹십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KDB, 알리안츠, 흥국은 오히려 민원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집중 관리감독이 요구됨. 
                                   
 손해보험사는 전년 상반기 대비 0.8% 증가했으며, 롯데손해는 민원발생건수 가 -21.7% 감소해 개선율이 가장 컷으나 여전히 건수가 높고, 현대하이카는 민원발생건수 증가율이 44.2%로 가장 높았음.
금년 상반기 민원발생건수가 업계 평균 이상인 보험사는 그린, 롯데, 에르고다음, 흥 국, 현대하이카, 악사, 차티스로 롯데손해와 그린손해,차티스는 민원평가등급이 최하위인 5등급으로 금융당국의 집중 관리감독이 요구됨.
                         

생명보험사의 평균 민원건수(계약10만건 당)는 41.3건으로 손해보험사 평균 민원 건수인 35.1건에 비해 17.7%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ACE생명이 174.9건으로 월등히 많아 높은 수치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민원건수가 많고 민원평가등급이 낮은 보험사도 유의를 해야 하지만 민원건수가 전년에 비해 급등하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77.4%)과 현대하이카(44.2%)도 유의를 해야 함.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정책개발팀장은 보험사의 민원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보험사는 높은 민원발생건수를 보이고 있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민원발생건수가 높은 회사는 대부분2010년 민원평가등급이 최하위인4,5등급으로 나타내고 있음, 보험사의 2011년 민원건수가 40,80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은 민원이 많은 부실회사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통해 개선되도록 특별 감사 등을 실시해야 하며, 소비자는 민원건수가 많고 민원평가등급이 낮은 회사와 민원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보험사는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힘.
칼럼으로 세상을 바꾼다.
논객닷컴은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논쟁이 오고가는 열린 광장입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