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교사 학생 등 63%, "보통이다" 평가

[오피니언타임스=NGO]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잘 대처하고 있는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활동’과 관련해 교사와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한 결과 63%가 ‘보통’이라고 답했습니다.

37%는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전국 17개시도 초, 중, 고, 대학생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10일간 전화문자 메시지로 이뤄졌습니다.

 “사랑의 안전 일기장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읽고 실천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92%가 “사랑의 안전 일기장에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대로 실천하고 있다”고 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사랑의 안전 일기’가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인추협은 밝혔습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사랑의 안전 일기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재난에 대한 예방 대책과 국민들의 감염예방 행동 등 요령을 수록해 일기를 쓰면서 실천에 옮기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며 “안전 일기장에 수록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추협은 이와 관련,우한 교민을 포용한 진천과 아산 주민들과 우한 교민을 무사히 철수시킨 대한항공 임직원 및 승무원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는 한편 진천과 아산에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을 위로하는 편지와 소설책, 시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고진광 이사장은 “ ‘건강한 가정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주)한진과 (주)대한항공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올해도 사랑의 안전 일기장 보급을 통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안전 교육에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재해 재난은 예고없이 닥칠 수 있으며 ‘안전은 1%가 부족하면 100%를 잃는다’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인추협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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