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주 써머스비 연평균 88%성장 오비 대학생 환경서포터스 20명 모집

하이트진로의 써머스비 과일주=하이트진로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여성들 사이에 음료수같은 술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도수 과일주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과실주 써머스비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84.8% 증가했다. 2018년에는 전년대비 92.5% 성장해 연평균 88.7%의 성장률을 올리고 있다.

써머스비 애플은 사과즙이 들어간 발효주로 상큼한 사과향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전국 대형마트나 편의점은 물론 바(Bar)나 펍(Pub)에서 500㎖ 캔과 330㎖ 병 타입으로 판매 중이다. 써머스비는 덴마크 맥주 1위 기업 칼스버그칼스버그(Carlsberg)사가 만든 술이다.

써머스비는 현재 60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 3년간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도 높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를 모집한다.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오비’와 함께하는 대상을 의미하는 ‘랑’의 합성어로 오비맥주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쓴다는 뜻이다.

이번 1기 서포터즈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한다.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에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 교육도 받게된다.

모집기한은 3월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서울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별 접수는 물론 4인 구성의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비랑’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오비랑’으로 활동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봉사시간과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또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오비맥주 인턴과 환경재단 그린보트어린이선상학교 그린크루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준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