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과
근심거리들,
 
우리는
그것을 쫓느라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함부로 쓰는 경향이 있다.
 
사실
하루의
꽉 짜여진 일과와
우리시대의 무언의 압력은,
 
때때로
너무도 위압적이어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며 심지어 혐오스럽게 까지 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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