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과 방법이 편파적으로 조사됐다.

김재수 대구동구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역 여론조사가 신뢰할 수 없다며 증거로 제시한 미래통합당의 중복여론조사 관련 카톡 내용=김재수 후보 사무소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으로 경선에 출마했던 김재수 전 농림부 장관이 미래통합당의 지역구 여론조사 방법에 이의를 제기했다.

20일 김재수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3월17, 18일에 실시한 대구 동구을 지역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 대하여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 및 재조사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장관은 “이번 여론조사에 많은 유권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조사대상과 방법이 너무나 이상하고 편파적인 데이터로 조사하였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길 요청하면서 이의신청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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