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할부 이용고객 대상

현대자동차 로고= 현대차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현대·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상황유예 대상자격은 ▲개인택시의 경우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법인택시의 경우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및 현대·기아자동차 자체 할부 상품 이용 고객이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다.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 이용 고객은 현대캐피탈 고객센터(1588-2114)와 현대·기아자동차 자체 할부 이용 고객은 각 사 전국 지점에서 할부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 입고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일반수리비를 30% 할인하는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신청은 현대·기아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 블루핸즈, 오토큐에서 가능하다. (※ 할인액 최대 100만 원 한도 / 사고 수리, 보험 수리, 보증연장상품 구매 건 제외 / 타사 차량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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