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취소 2,500여건 발생 피해 규모는 약 600억원

버드와이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연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예술인을 돕기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의 포스터=버드와이저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버드와이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각종 공연들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돕기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버드와이저는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해 다음달 30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

버드와이저는 스테이 스트롱 티셔츠 ‘선물하기’를 통해 모은 판매금 전액과 추가로 동일한 모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모바일 카카오 선물하기 검색창에서 ‘Stay Strong’을 입력한 후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감염우려로 공연취소와 연기 등이 2,500여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약 6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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