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헌혈 행사 진행도

SPC 임직원들이 헌혈증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SPC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SPC그룹(회장 허영인)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 본사 임직원들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 140장을 모은 뒤 대한적십자사와 대구 의료 기관 등에 전달했다.

SPC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헌혈 송년회와 헌혈증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SPC 임직원들이 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전한 헌혈증은 2700여장에 이른다.

SPC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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