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90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단지 조감도ⓒ현대건설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현대건설이 대구 한복판에 만들어질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이달 공급한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 위치는 대구 중구 동인동1가 235-1번지 일대다. 규모는 지하4층 지상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90실이다.

평형별로 아파트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 오피스텔 △84㎡OA 90실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단지가 대구 도심에 조성돼 입주민들로선 주거 인프라 이용이 매우 손쉽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대구역·칠성시장역,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모두 단지와 가깝다. 롯데백화점, 교보문고, CGV, 경북대병원 등을 도보 10~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대구시청, 중구청,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2·28 기념 중앙공원도 멀지 않다. 걸어서 20분대 거리에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고 등이 있다.

교통 호재도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을 지나는 대구권 광역철도다.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까지 이어진다.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이 들어설 대구 중구는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가능하다.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를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부 설계도 신경 썼다. △남향 위주 배치 △대부분의 아파트 가구와 오피스텔 실에 침실 반침장(침구와 옷 등을 수납하는 공간),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 △사물인터넷 하이오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청정 옵션 등이 단지에 적용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 방침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데다 교통 호재도 있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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