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조선일보 = 이대로 몇 개월 더 가면 대기업도 무너질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2분기 중에 진정되지 않을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이마저도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마이너스 2.3% 전망치를 내놓았고, 노무라증권·S&P를 비롯한 해외 기관들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온라인 개학 첫날부터 혼란, 여전한 '천수답 교육행정'
한겨레 =반성 없는 통합당이 자초한 '세월호 망언' 파문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9일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의 ‘세월호 망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키고 화나게 한 점 정말 죄송스럽다'고 밝혔고, 황교안 대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미래통합당은 ‘세대 비하’ 논란을 빚은 김대호 후보(서울 관악갑)를 제명한 데 이어...." <사설원문 바로가기>
매일경제 = 코로나위기 틈타 글로벌기업 인수 노리는 차이나머니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급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은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유럽 투자은행(IB)에는 유럽 기업을 인수하려는 중국 기업·금융회사의 제안이 부쩍 늘어났다. 코로나19 쇼크로 기업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서울경제 = 커지는 금융리스크…컨틴전시플랜 서둘러라
"한국경제연구원이 9일 685개 코스피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기업이 전체의 20.9%인 143개에 달했다. 3년 연속 이자를 내지 못하는 한계기업도 57개나 됐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지자 대출로 연명하고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10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코로나 방역ㆍ투표율 제고 두 마리 토끼 잡을 사전투표/'채널A-검찰 유착' 의혹 조사, 꼼수 부리지 말라/온라인개학 첫날 드러난 문제점, 서둘러 보완해야
국민일보 = 온라인 개학, 로그인부터 되게 하라/지역주의 회귀…유권자가 심판해야/감찰이든 수사든 '검ㆍ언 유착 의혹' 조속히 규명해야
동아일보 = 코로나 극복 경제대책 없이 ‘퍼주기’ ‘지르기’만 난무하는 총선/불안한 온라인 개학… 혼란 극복해 미래교육 실험 기회로 삼자/감염병 사태 속 소중한 한 표 행사, 빈틈없는 방역에 달렸다
서울신문 = 검ㆍ언 유착 의혹, 수사와 감찰 병행하라/4ㆍ15 총선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전투표가 답이다/2차 세계대전 후 최대 위기, 고용대책 꼼꼼히 제시해야
세계일보 = 현역 병사가 선임 대리시험, 구멍 뚫린 수능 관리/온라인 개학 혼란, 학습 피해 줄일 보완책 시급하다/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혐오 부르는 정치 심판해야
조선일보 = 이대로 몇 개월 더 가면 대기업도 무너질 수 있다/'문 열고 방역' 문제없다더니 뒤늦게 "외국 관광객 입국 차단"/총선 며칠 전 450만 명에게 1조 살포, '고무신 선거'와 뭐 다른가
중앙일보 = 온라인 개학 첫날부터 혼란, 여전한 '천수답 교육행정'/사전투표 적극 참여, 거리두기 효과에 투표율도 올린다
한겨레 = 사전투표 시작, 적극적 참여와 빈틈없는 방역을/큰 혼란 피한 '온라인 개학', 시행착오는 줄여가야/반성 없는 통합당이 자초한 '세월호 망언' 파문
한국일보 = 차질 빚은 '온라인 개학' 첫날, 혼란 최소화에 전력 기울여야/실업 대란 가시화…과하다 싶을 정도의 고용 대책 세워야/유권자 눈 가리는 저열한 막말ㆍ네거티브 선거전, 당장 멈춰라
매일경제 = 우왕좌왕 온라인 개학, 혼란 최소화할 방안 찾아야/코로나위기 틈타 글로벌기업 인수 노리는 차이나머니/툭하면 '100만원' 여야 선심성 현금살포 경쟁 해도 너무한다
서울경제 = 커지는 금융리스크…컨틴전시플랜 서둘러라/포스트 코로나19…'딥체인지'가 살길이다/'재난지원금 경기부양 효과 없다'는 지적 들어야
한국경제 = 경제 제대로 살릴 후보 가려내는 것이 유권자 책무다/'무차별 재난지원금 반대' 55%…국민이 나라 걱정 더 하고 있다/멀어지는 'V자 회복'…근시안 탈피해 장기대책 강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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