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국민일보 = 신천지에 구상권 청구해야
매일경제 = 판매절벽에 줄줄이 문닫는 공장들, 앞으로가 더 문제다
"투싼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5공장 2라인이 13일 가동 중단에 들어가 17일까지 5일간 휴업한다. 기아차는 이달 23~29일 광명 소하리 1·2공장, 광주 2공장 문을 닫는 방안을 노조에 제의했다. 자동차 업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창궐에 따른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일시 휴업한 적이 있다. 이번에 공장을 세우는 것은 재고를 감당할 수 없어서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14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선거 때면 등장하는 '사죄쇼', 더 이상 유권자 우롱 말라/생활방역 전환, 여건 갖춘 뒤 신중히 순차적으로 실행해야/'박사방' 조주빈 기소, 디지털 성범죄 근절 출발점 삼아야
국민일보 = 네거티브로 얼룩진 선거, 유권자 안목 중요해졌다/n번방 악마들…법정최고형으로 엄단하라/신천지에 구상권 청구해야
동아일보 =총선 막판까지 저질 막말 행진… ‘추한 입’ 심판도 유권자 몫/‘생활방역’ 전환, 섣불리 띄우지 말고 전문가 의견 더 들어라/인적 구성부터 기울어진 중앙선관위의 기울어진 판정
서울신문 = 총선 D-1 흑색선전ㆍ막말 난무, 유권자 냉철해야/수출 감소 현실화, 정부 지원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초중고 등교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다
세계일보 = 선거 막판 혼탁양상 점입가경…유권자가 심판해야/사회적 거리두기 경계심 느슨해지는 현실 우려된다/코로나 수출 충격 현실화, 기업 지원 실기해선 안 돼
조선일보 = 코로나 위기 지원에도 '反대기업'인가/10일까지 18% 급감, '수출 절벽'이 시작됐다/후보 언행만은 살피고 찍어야 한다
중앙일보 = "국정 안정"이냐 "정권 독주 견제"냐…유권자의 손에 달렸다/시급한 경제 방역, 정부는 더 빨리 더 적극적으로 뛰라
한겨레 = '범여권', 비례정당 지지 놓고 서로 싸울 땐가/뒤늦은 '차명진 제명', 세월호 펼침막 훼손 불렀다/여성 후보 향한 폭력, 여성 전체에 대한 협박이다
한국일보 = 막말ㆍ욕설ㆍ혐오ㆍ적대의 저질 정치, 이번엔 반드시 축출해야/기간산업 위기 고조, 정부 지원 원칙 수립ㆍ실행 서둘러라/조직적 성착취 범죄 실상 드러낸 '박사방' 조주빈 기소
매일경제 = 기업들은 벼랑 끝인데 '절대해고금지'부터 요구한 양대 노총/판매절벽에 줄줄이 문닫는 공장들, 앞으로가 더 문제다/총선 D-1 '100만원'에 흔들리지 말자
서울경제 = "제조업체가 숨은 영웅" 말로만 그쳐선 안 된다/코로나 뒤 V자 반등 막는 소득주도성장 폐기해야/선관위가 중립 못지키면 민주주의 흔들린다
한국경제 = 꿈틀대는 글로벌 합종연횡…산업판도 대변화에 대비해야/숫자 보기조차 두려운 실물 위축, 규제혁파 외에 대안 없다/"신흥국 90여곳 IMF 지원 요청" 언제 어디서 불똥 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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